[샤넬] 샤넬 코코마드모아젤 프레쉬 모이스처 미스트 _ 향수? 미스트?

샤넬 코코마드모아젤  

프레쉬 모이스처 미스트

100ml

 

 

가격

62,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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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이 생일이었기에 (설에 생일이라니)

사실 나이먹으면서 생일을 잘 안챙겼는데..

설에 본가로 갔더니 동생이 준비한 생일 선물!!!

맙소사..

 

딱히 동생하고 선물 교환이나 따로 꼭 챙겨준다거나 하는 건 없는편이라..

서프라이즈로 준비한 선물은 매우 놀라웠다.

애초에 내방 책상 위에 올려져있는거 보고

어머니껀줄 알았다.

(집에서 독립을 했기때문에 현재 내방은 어머니 공간으로 사용하시는 중..)

동생놈이 나에게 선물을!!!! 하며 은근 감격 했다.

 

 

 

 

워낙 명품 쪽은 잘 모르지만 (특히, 샤넬 쪽은 관심이 없는편_ 선호하는 브랜드는 지방시라..)

패션이나 명품을 잘아는 남동생은 여자에게 필요한걸 은근 잘챙기는편이라..

평소 향수는 내가 잘 안쓰는거 알고 바디미스트를 준비했다라고하던데..

섬세한 이놈....관찰력이 무섭구만!

언제나 물건 쇼핑백을 보면 포장 풀기 전에 은근 설레게 된다.

 

 

 

 

 

 

포장지는 하얗고 유광 화이트펄 포장지

깔끔한 포장지라 생각보다 마음에 들었다.

 

 

 

포장지를 개봉하면, 이렇게 윗부분은 로고부터 보여진다.

샤넬의 특유의 금장 로고!!!

유광으로 된 재질의 화이트와 금색의 만남

역시 샤넬.... 누가봐도 윗부분부터 고급스러움을 보여준다.

 

 

 

 

화이트와 골드로 이루어지다보니

누가봐도 고급스러워 보였다.

선물용으로 주기에도 괜찮은거 같다.

(물론, 용량에 비해 가격은 사악...)

 

향수는 잘안쓰지만, 

바디미스트는 은근 자주 쓰는편이었고

마침 쓰던 바디미스트가 거의다 떨어져가고있어서

어떤 제품으로 구매해야하나 고민하던 참에

동생이 선물을 해준것이었다! (나이스 타이밍!!)

 

사실 샤넬향을 그렇게 좋아하는 편이 아니여서

향수의 향처럼 진할까봐 부담스러웠는데

향은 생각보다 은은한편이었다.

그리고 생각보다 잔향이 오래 남아 지속력이 강한편이었다.

들고다니기에도 좋을거 같다.

생각보다 가벼운 편이었고 스프레이형식 이었다.

무엇보다 분사력은 입자가 상당히 고운편이어서 흡수가 상당히 빨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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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격_ 
용량에 비해 조금 비싸긴 하지만 샤넬 좋아하는 분들은 선호할거 같음

지속력_
개인 차이는 있지만, 생각보다 상당히 오래간다.
특히 잔향이 오래가는 편

향_
향은 사실 잘모른는편인데,
시향되어 있는 종이보니 no5_ 인거같다.

보습력_
이건 잘모르겠다.

모이스처미스트, 보습 미스트라고는 하지만 

사실 보습력은 거의 없는거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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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 제품의 향들이 상당히 호불호가 갈린다고하니
반드시 시향은 필수!
딱 30대부터 사용하기 좋은 고급스러운 향인거 같다.

(물론 내가 갖고 있는 향은 그런느낌이었고,

향들마다 사용하는 연령층대가 갈릴듯..)

​대놓고 나 향수 뿌렸어!!
보다는 은은한 느낌을 내고싶은 분들에게는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