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보건소 직원 확진판정, 뒤늦게 신천지교인 드러나

코로나19가 계속 확산되네요.

주말사이에 뭐이리 확진자가 많아졌는지, 마치 무슨 재난 영화 보는 기분이었어요;

 

 

 

확진환자가 763명이나 됐네요.

사망자는 7명;;

이게 주말과 오늘 사이에 갑자기 확 늘어난 수라 정말 당황스럽기도해요.

특히, 지금 코로나 때문에 대구를 봉쇄한다는 말도 많네요.

저희아버지도 대구로 출장을 자주가시는데 대구 코로나 발생하자마자 연락드렸는데

다행히, 코로나때문에 당분간 안가신다고 하셔서 정말 천만 다행이었어요.

 

 


 

 

 

말도 많고 탈도 많은 현재 신천지교 때문에 난리네요;

전 무교라 종교에는 관심이 없었는데;;

신천지교가 우리주변에 그렇게 많은지 몰랐어요;;

요즘 워낙 말이 많이 나오다보니 이젠 주변에 누가 신천지교인인가 하는 의심부터 할거같은 기분이에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대구 서구보건소 감염 예방 업무 총괄 직원이 신천지 대구교회 교인인 것으로 드러났다.

해당 직원은 격리 통보 전까지 신천지 교인이라는 사실을 알리지 않았다. 시도 질병관리본부로부터 받은 교인 명단을 통해 뒤늦게 이런 사실이 파악됐다.

 

대구시는 24일 오전 정례브리핑에서 코로나19 추가 확진자로 드러난 서구보건소 감염 예방업무 총괄 직원 A씨가 신천지 대구교회 교인이라고 밝혔다.

시는 지난 20일 질본에서 받은 제2차 신천지 대구교회 교인 명단에 A씨가 포함된 사실을 확인한 뒤 문자와 전화로 자가 격리 권고를 했다.

21일부터 자가격리를 시작한 A씨는 격리 첫날 오후 보건소에 연락해 자신이 신천지 교인이라는 사실을 알렸다.

지난 22일 검체 검사를 받은 A씨는 이튿날 확진 판정을 받았다.

 

A씨는 격리 통보 전까지 정상적으로 업무를 했으며, 별다른 이상 증상은 보이지 않았던 것으로 전해졌다.

또한, 31번 환자가 참석했던 지난 9일과 16일 신천지 대구교회 예배에는 참석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시는 A씨가 코로나19 확진자로 판명 나자 함께 근무한 직원 50여명을 즉시 자가격리 조치하고 검체 검사를 진행 중이다.

 

 

대구시 관계자는 "그동안 A씨는 자신에게 특별한 증상이 나타나지 않았기에 자가격리 대상자라고 생각하지 못했을 수도 있다"며 "그러나 신천지 교인 명단에 포함된 사실을 알고 즉각 후속 조치를 했다"고 말했다.

 

 


 

 

현재 , 정부의 현황은 '심각 수준'

감염병 위기단계를 「심각」수준으로 상향하고, 보건복지부에 중앙사고수습본부(본부장: 보건복지부장관)를 설치 운영, 질병관리본부에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질병관리본부장)를 확대 운영, 환자감시체계 및 의심사례에 대한 진단검사, 환자관리를 강화하는 등 24시간 비상대응체계를 가동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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