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유튜브 트렌드 _1

이제곧 2020년이 다가오고 있고, 마무리로 올 한해 유튜브들에 대해서도 정리해보려고합니다.


유튜브가 공중파 TV를 위협하는 시대가 됐다. 사람들은 tv앞에 앉아서 제공되는 콘텐츠를 보기보다 유튜브에서 자신의 취향에 맞는 콘텐츠를 직접 찾아보고 있다. 기존 방송권력을 쥐고있던 방송사들조차도 이제는 유튜브로 점차 넓히고 있다.

이젠 유튜브는 아는 사람들만 찾아오고 즐기는 서브플랫폼이 아닌, 콘텐츠 제공자와 이용자들 모두에게 tv 이상의 ‘메인 플랫폼’이 되었다.

 

2019년은 방송국에서 넓힌 유튜브들이 빠르게 성장하는 시기를 보였다.

Sbs에서 직접 편집해 올리는 골목식당 클립이 연달아 노출 되며 조회수를 높이고있다.

 

지상파 방송들의 유튜브 역습

[유튜브를 활용 하는 방식]

지상파: 향수를 자극하는 콘텐츠 _ 온라인 탑골공원

-sbs Kpop classic - 인기가요라이브 스트리밍

-mbc classic- 하이킹, 무한도전 등 수년 전에 인기를 얻은 프로그램 재편집

-kbs archive:옛날티비 - 더과거로 올라가 7080 레전드 프로그램 공개

생겨난지 채 10년도 안된 케이블 채널과 달리 지상파는 대체적으로 향수를 자극하는 과거 영상을 가지고 있으며, 이는 타 채널과 차별화된 경쟁력으로 작용 했다.

 

Cj e&m

올해부터 기존의 디지털 스튜디오인 흥베이커리와 스튜디오 온스타일을 합쳐 ‘티베인 디(tvn d)로 통합

예능 전문 ‘티비엔 디 엔터’ / 드라마 전문 ‘티비엔 디 스토리’/ k 컬처 전반을 다루는 ‘슬라이스 디’ / 뷰티&스타일 전문 ‘온스타일’ 등 4개의 하위 스튜디오로 세분화

->z세대로 대변되는 젊은 층의 다양한 취향및 시청 형태를 고려해 웹예능부터 웹드라마, 글로벌에 맞는 k푸드, 뷰티 등 다양한 소재의 컨텐츠를 선보일 예정이다.

 

jtbc: 스튜디오 룰루랄라

-워크맨, 와썹맨 등 유튜브 채널들이 대박이 터지면서 점점 예능을 늘려가고 있는 추세

-웹드라마, 웹예능 웹 라이프 스타일 등 다양한 디지털 컨텐츠 개발

 

*통신사에서도 웹콘텐츠 유튜브 진출을 하고있는 추세이다.

 


생각보다 급부상했던 유튜브

놀면뭐하니?

방송국: mbc

구독자: 33만명

무한 도전을 연출한 김태호 프로듀서와 메인 mc 였던 유재석이 다시 의기투합한 mbc의 새로운 예능이다.

19년도 7월20일에 유튜브 채널로 파일럿 영상들이 선공개 되었다.

후에는 공중파 방송에도 보여졌고, 유튜브는 따로 컷재편집이 되어 올라 가고있다.

빠르게 구독자수가 올라가는것은 아니지만 유튜브 형식으로 방송인인 유재석이 나온다는 말에 초반에 화재가 많았던 채널이었다.

무엇보다 포멧이 릴레이 카메라로 시작하여 기존예능과 다른 차별화된 기획을 보여준다.

워크맨

방송국: jtbc_룰루랄라

구독자: 334만명

매주 금요일 오후6시에 공개되는 장성규의 직업 체험프로그램.

현재 예능인 장성규의 전성기를 만들고 있는 프로그램. (한국판 코난 오브라이언)

세상 모든 직업들에 대해서 알려주겠다는 좌우명으로 시작한 방송이지만, 장성규의 숨겨졌던 드립력이 폭발하면서 2019년 순식간에 구독자 수가 늘어나며 좋은 반응을 이어가고있다.

회당 평균 500만 뷰가 넘고 있으며 작년 와썹맨에 이어 빠르게 구독자 수를 기록하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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