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19로 인한 대학원 개강 연기

직장인이긴 하지만, 야간으로 대학원을 다니고 있습니다.

워낙 일때문에 바빠서 중간에 휴학도 2년정도 한거같네요.

이번 학기가 마지막 졸업학기라 정신없을거라 예상했는데...

 

코로나19로 인해 개강이 연기가 됐네요.

(코로나는 싫지만 개강연기된건 좋아라 해야할지..

내 돈주고 다니는거니 슬퍼해야겠죠..ㅠ)

 

 

 

 

역시나 2주 연기가 됐네요.

사실 상황을 더 지켜봐야 아는거지만

학교다니는 것도 문제네요.

워낙 사람이 많은 지역에 있는 학교라..

애초에 제가 있던  대학원 과는 다른 캠퍼스에 있었는데 (대학로 쪽에 있었어요.)

이번년도부터 본교 대학교가 있는 곳으로 옮겨지게 됐어요ㅠ

 

 

 

 

 

일단 수강신청이나 이런건 그대로 진행되는데

수업 개강이 걱정이네요.

전기 학위가 이번에 연기 됐네요.

참고로 전 이번이 마지막 학기라서 후기학위수여식에 참가 합니다.

한마디로 전기 학위 분들과 같이 통합되서 진행되겠네요.

 

대학원 신입색 입학식+ 오리엔테이션도 다취소 됐군요.

나름 도움되서 괜찮은데 안타깝네요.

 

 

 

 

 

이런 공지도 있군요.

역시나 코로나19 때문에 대학가들도 난리입니다.

 

수업은 더 연기가 될지, 코로나19가 잠잠해져야 진행될텐데

여기서더 안미뤄지면 좋겠네요.

무엇보다 바이러스 잠잠해지기 전에 그 사람많은 대학가 가면..

진짜 난리날거같은 예감이..

 

개인적으로 사람많은 곳을 안좋아해서

본교에서 대학원 세미나 있을때만 겨우겨우 가네요.

제발!!!! 코로나19가 얼른 해결되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