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부터미널역_ 드마리스 다이닝 뷔페

1월1일 새해를 맞이하여 집 근처에 생긴 뷔페를 찾아갔어요.

물론, 집에서 밥차리기 귀찮은것도 있었고 휴일이어서 문닫은 식당들이 많았는데 이곳은 운영중이어서 찾아갔습니다.

이동네에서 산지도 2년째인데 주변에 음식점이 새로 생긴지도 모르고 있었네요.

8월에 오픈했다고 하던데, 맙소사! 이제 알았네요.

 


위치는 하단 지도를 참고해 주세요!

 

시간 -

평일 11:30 - 15:00 브레이크타임(15:00~17:30)

평일 17:30 - 21:00

주말 11:30 - 21:00 브레이크타임 없음

 

가격 -

평일 런치 : 33,000원

평일 디너 : 45,000원
주말, 공휴일 런치 , 디너 (동일가 입니다) : 45,000원
초등학생 : 21,000원


지하철 3호선 남부터미널역의 4번출구로 나와서 조금만 걸으면 바로 나오는 곳입니다.

바로 지하1층입니다.

1월 7일은 공사로 휴무라고 하네요!

참고해주세요!

내부는 생각 보다 큰편이에요.

내부 사진은 자세히 촬영하진 않았는데 공간이 큰편이고, 큰룸들이 많은데 대체적으로 돌잔치나 가족행사 위주로 하는거같아요.

제가 갔을때는 아무래도 신년이어서 그런지 사람이 별로 없었어요.

 

 

 

 

 

자리를 잡으면 기본적으로 물을 제공해주세요.

그리고 사람 인원 수에 따라 하단의 사진인 스테이크를 제공해줘요.

스테이크 존에서 스테이크를 받을수도 있는데.

처음에 좌석 앉을때는 기본적으로 스테이크 1인당 한개씩 제공을 해주고, 추가로 또 먹고싶으면 스테이크 존가서 받으면되요.

고기는 생각보다 괜찮은편이었어요.

먹으면서 감탄한건 연어,참치, 회 종류였어요.

회랑 초밥들이 생각보다 싱싱했어요.

냉동참치일줄 알았는데 전부 생참치, 생연어여서 맛있었어요.

남자친구는 참치 엄청먹더군요. (비리지도 않았어요.)

육회도 생각보다 괜찮았어요. 간이 심심한편인데 오히려 심심해서 더먹기 편했던거 같아요. 

그리고 제가 제일 좋아하는 도가니탕이.. 있었습니다!!!

맙소사 도가니탕이라니ㅠㅠ 진짜 무슨 도가니탕 먹으러 온줄알았네요.

도가니탕만 엄청 흡입했어요ㅋㅋ

케잌 종류도 생각보다 꽤 됐고, 아이스크림도 제가 좋아하는 맛이라 평소에 먹는양보다 엄청 먹었습니다.

그래요..맛있게 먹으면 0칼로리라니..

원래 다이어트는 내일부터라고 하니..

아! 피자는 전부 화덕피자 였어요. 화덕이 따로 있는거보고 신기해서 연신 구경했네요.


총평_

-가격은 착한가격은 아니지만, 생각보다 종류는 나쁘지않음.

-살짝 좌석은 큰 룸위주인 곳들이 많아서 소수로 가기에는 조금 불편할수 있음.

-돌잔치 혹은 가족행사가 있을시에는 좋을거 같음.

-초밥이랑 회의 질이 좋은편입니다.

-제가 갔을때는 사람이 별로없어서 음식양이 많은편은 아니었는데, 사람많을때 가면 음식양도 많을거같아요.

-주차장 진입로가 조금 좁은편이라고 합니다. (저는 동네근처다 보니 뚜벅이로 찾아갔습니다.)

 


돈의 여유가 되면 다음에 한번더 가보고싶긴하네요.

먹어보고싶은 것도 있었는데 문제는 먹는입이 짧은편이라 많이 못먹어서 아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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