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부터미널역 맛집_ 피제리아 호키포키 (PIZZRERIA Hokey Pokey)

동네에 맛있는 피자집이 있다고 들었어요. 개인적으로 피자를 즐겨 먹는편은 아니에요.

그래서 일요일 주말에 약속이 있어서 겸사겸사 가게 되었어요.

물론, 같이 간 언니께서 전부터 알던 피자맛집이라고 하셔서 졸졸 쫓아갔습니다.

원래 동네에서 살수록 더욱 동네맛집은 모른다고 하잖아요(?) 하하하!!


 

피제리아 호키포키 (PIZZRERIA Hokey Pokey)

주소: 서울 서초구 반포대로9길 28 1층

 

월요일 휴무

매월 첫째 주 화요일 휴무

평일 11:30~15:00 Last Order 14:30

평일 18:00 - 22:00 Last Order 21:00

주말 12:00 - 22:00 Last Order 21:00 ( 브레이크 타임 없음)

 


 

조그만한 간판이 건물 위에 써져있어요.

매장밖은 이렇게 통유리로 되어있어요.

(사진은 다먹고 나올때 찍었습니다.)

인증샷 찍고있는 저는 살포시 무시해주세요.

입구부터 들어가면 보이는 피자로고, 매장에 들어서자마자 배가고파지고 로고마져 맛있어보이네요.

아래 사진은 다먹고 나갈때여서 그렇지 처음에 들어갔을때 매장테이블에 사람이 전부있고 생각보다 많아서 놀랬어요.

뜨기 시작한 피자집이다 보니, 사람이많아서 못먹을까봐 걱정했는데 한테이블남아있어서 운좋게 대기안하고 들어갈수 있었어요.

그리 큰매장은 아니었지만, 전체적으로 깔끔하고 분위기가 따뜻한 곳이었어요.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분위기와 인테리어 였네요.)

 

 

 

 

 

 

메뉴판은 깜박하고 찍진 못했지만..

16인치와 13인치로 구성되어잇고

하프엔 하프로도 주문이 가능해요. (2000원을 추가했던걸로 기억하네요.)

전 개인적으로 치즈 잔뜩들어간걸 좋아해서

오른쪽이 제가 고른 치즈 피자, 왼쪽은 언니께서 고르신 표고+블루치즈를 주문하셨어요.

조리시간은 약 15분에서 20분정도 걸린다고 했어요.

소스는 추가로 주문했구, 피클은 기본으로 나옵니다!

음료는 저는 피자엔 콜라! 였기에 코카콜라와 언니께서는 탄산수를 주문하셨어요.

오랜만에 만난 언니와 수다를 떨다보니 어느새 15분~20분이 지났는지, 맛있는 피자가 나왔어요.

생각보다 맛있어보여서 대충 인증샷 후다닥 찍은후 얼른 먹기시작했네요.

치즈피자는 역시 제취향이었고, 생각보다 맛있었어요.

피자를 별로 안좋아하는데도 불구하고 3조각이나 먹었네요. 

요즘은 이런 미국식?깔끔한 피자가 더 맛있는거같아요.

원래 그냥 피자먹으면 1조각 이상은 잘안먹거든요. (뭔가 물려서 그이상 잘안들어가더라구요ㅠ)

근데 이피자는 깔끔해서 3조각을 먹고 스스로 놀랬습니다.

언니께서 좋은 맛집을 알려주셔서 주말에는 남친과 한번 더 올거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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