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대역 _ 카페 공미학

 

이번에 간 카페는 저희집에서는 충분히 걸어갈수 있는 거리에 

교대역, 남부터미널역 사이에 있는 '공미학'이라는 카페에요.

오랜만에 나들이간 카페 탐방이었어요.

저희집에서 이렇게 좋은 카페가 가까이 있을줄이야..

원래 집순이는 집주변에 뭐있는지도 모르는거죠! (당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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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미학]

서울 서초구 서초대로48길 101

월~금 : 08:00 - 21:00

토,일 : 10:00 - 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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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작 건물 사진을 찍고 로고를 찍으려했지만,

찍으라는 카페 로고는 안찍고, 건물 이름만 찍은 바보같은 저를 탓하며 인증샷을 올리겠습니다ㅠ

사진을 못찍는 저의 못난 손을 탓하고 저기 하단 사진의 왼쪽에 있는 '공미학' 이라는 로고가 보입니다.

 

 

공미학 이름의 뜻은

공미학 : 공간,공손,공유의 미학

라고 하네요!

 

내부는 올화이트로 인테리어가 되어있고 전체적으로 깔끔하고 심플해요.

개인적으로 정말좋아하는 디자인이었죠.

무엇보다 단순 카페인줄 알았는데, 이렇게 맛있는 빵들도 같이 판매하고있어요.

전 케익을 먹어보았는데 맛이 깔끔했어요.

주말이라 그런지 카페에는 사람이 많아서 

사진은 최소한으로 찍은걸 이해해주세요.

초상권이 있으니깐요!

무엇보다 좋은곳인 만큼 직접 가보시길 권합니다!

 

제가 찍은 곳은 카페의 안쪽인데,

따로 룸도 있었고 알고보니 루프탑도 있다고하더라구요.

전 추워서 루프탑쪽까진 안올라갔어요.

오늘은 간단히 탐방만 온거여서 사진은 최소화 했어요.

다음번에 다시 와서 제대로 찍어보렵니다.

 

메뉴는 이렇게 있어요!

이름들이 특이해서 계속 메뉴판을 열심히 들여봤어요.

전 개인적으로 커피보다는 청량한 에이드류를 좋아해서

작정하고 에이드류만 주문했습니다.

1차로 주문한 당근케이크와, 선라이즈에이드, 쑥인절미 라떼에요.

음료받는순간 색상이 너무이뻐서 한참 빤히 쳐다봤어요.

선라이즈 에이드도 청량해서 생각보다 맛있고

쑥인절미라떼 엄청 괜찮아요.

쑥인절미라떼를 주문한 같이 간 언니께서 깔끔하고 맛있다고 연신 말씀하시더라구요.

저기 보이는 인절미도 맛있어요.

당근케이크 같은경우도 생각보다 깔끔해서 열심히 흡입했습니다.

사실 깜박하고 사진을 마져 안찍었지만,

2차로 주문한건 제일 기본적인 카페라떼와 티블렌딩에이드였어요.

개인적으로 에이드류를 좋아하다보니 그만큼 에이드맛보는 미각이 조금 까다롭습니다.(훗)

대체적으로 음료들이 깔끔해서 에이드도 엄청 맛있게먹었습니다.

테이트아웃해갈껄 조금 후회를 했고,

역시나 사진은 못찍었지만 영롱한 딸기케이크가 보여서 바로 한조각 포장해갔습니다.

케이크 포장지가 다떨어져서 안타깝게 살짝 낮은 포장지에 포장해가서 딸기케이크가 부셔졌지만

어차피 전부 먹으면 뱃속으로 들어가는거니 맛보는것이 어디람 하며 포장해갔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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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론/

1. 사진찍기 괜찮은 카페

2. 음료가 전체적으로 깔끔함

3. 생각보다 카페가 작진않다 (루프탑도 있음)

4. 단순히 케잌만 있는것이 아니라 조금더 다양한 디저트를 판매하고있다. (하지만 가격은 착하지않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