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숲, 뚝섬] 냉면 맛집 _ 힘냉면록

담백하면서도 깔끔한

정성이 쏟은 그곳

[힘냉면록]

 

평일 11:00 - 21:00

브레이크타임 (15:00-17:00 재료준비)

주말 휴무10월부터3월(동절기)주말 공휴일 휴무

공휴일 휴무10월부터3월(동절기)주말 공휴일 휴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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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치]

위치는 뚝섬역 7번 출구에서 바로 앞이고

서울숲 역에서도 도보 10분 거리에 위치하고 있어요.

 

 


 

 

 

저는 개인적으로 다양한 면요리와 냉면을 좋아하는 편이지만,

남자친구는 면요리를 별로 안좋아하는 편이에요.

특히 냉면은 잘안먹는 편인데,

서울숲쪽에서 회사를 다니는 친구가 추천해서 작년 봄에 다녀온 

냉면맛집을 기록하기 위해 쓰게 되었어요.

이제 이번에도 가야죠!

 

 

이주변에 회사를 다니시거나 하시는 분들은

많이 가는 맛집이라고 하네요.

(줄서서 먹는 곳이에요.)

 

무엇보다 면을 직접 뽑아 만든

정성도 많이 쏟으신 냉면이고

무엇보다 저는 개인적으로

특유의 칡의 굵은면 보다는 얇은 면을 더좋아하거든요.

 

 

저는 작년 5월에 다녀왔던 곳이었기에

이렇게 가게앞에 벚꽃으로 장식 해두셨어요.

겨울에 가면 눈송이로 장식하셨더라구요.

(가게사진은 봄에 다녀온것 밖에 없네요ㅠ)

 

 

 

 

 

 

 

메뉴는 가게 앞에도 있어요.

제가 갔을때 가게 안에 손님들이 꽤 있으셔서

내부사진은 안찍었어요.

가격은 요것을 참고해주세요.

 

 

국내산 사골을 48시간이상 우려 만든 양념과 

소고기 육수를 기본으로 한다고하네요

 

냉면 나오기 전에는 온육수를 주시는데

온육수 마시는 순간 '어머! 이건 내취향!!!!' 이러면서 

메뉴 나오기전에 온육수를 엄청마셨네요.

 

 

젊은 사장님이 운영하고 계셨고

주방에서는 면을 직접 뽑으시더라구요.

육수는 정말 담백하고 면도 얇고 담백해서 진짜 맛있게 먹었어요.

면은 역시 자가제면이라 얇은데 쫄깃하고 탄력이 엄청났어요.

 

기존 강한 맛의 냉면을 좋아하시는 분들에게는

조금 심심하실수도 있어요.

그런데 오히려 이런 담백한 맛이 제취향이더라구요.

 

 

남자친구는 이때 비빔냉면을 주문했어요.

양념이 너무 취향이었나봐요.

무엇보다 면 역시 얇은 면을 선호하던 남자친구가

담백한데 은근 중독성이 강한 맛이라고 엄청 좋아했어요.

아! 남자분들이 드시기에는 양이 많이 모자랄수도 있어요.

저는 그냥 적당했는데, 남자친구는 부족하다고 하나 더주문하고

리필도 했던..

 

 

 

 

 

확대 하면 안보이지만 이렇게 두개 메뉴를 한꺼번에 보시면

양이 조금 작아보이기도 하죠?

물론 저한테는 충분한 양이었는데..

양을 좀많이 드시는 분들에겐 부족하실수도 있으셨을거에요.

 

 

사장님이 참 친절하셨어요.

저희가 조금 많이 시켰거든요.

그래서 당황하셨던 모습이 기억에 남네요.

 

왜냐면, 저흰 물냉 / 비냉을 시작으로

만드와 수육도 주문했거든요.

참고로 이후에 비냉리필, 물냉 1개 더 주문 했었어요.

만두는 평범했지만, 전 원래 고기만두 매니아라 

맛있게 먹었고 수육도 맛있게 먹었어요.

참고로 면이랑 같이 싸서 먹었답니다.

 

 

아, 후식으로 매실차도 있는데

저흰 너무 배불러서 못마시고 나갔었어요.

블로그에 기록을 남기니 또 먹고 싶어지네요.

조만간 다시 먹으러가야겠어요.

원래 냉면은 겨울에 먹는음식이라고 하잖아요!


결론_

1. 냉면 매니아 라면 한번쯤 먹어보면 좋은 맛집

2. 얇은 면을 선호하시고 담백한 맛을 선호하신 분에게 추천!

3. 시중의 흔한 냉면이 아닌 자가제면을 원하시는 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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