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제주도여행_ '숙소 오롯한집'에서 2박

 

 

 

 

따뜻했던 그곳

제주도 숙소

오롯한집

201호


안내

https://blog.naver.com/missjsister

체크인: 4시 이후

체크아웃: 11시 이전

 

카카오플러스친구: 오롯한집

 

 

 

 

 


작년의 추억을 되새기고자 이곳에 기록을 남기려고 하고있어요.

작년여름에서 가을넘어갈때쯤 2박3일동안 지냈던 제주도 숙소에요.

개인적으로 너무 제취향의 인테리어와 따뜻했던 곳이었기에 다음번에 제주도 가면 또 갈 그런 숙소에요.

아직까지는 많이 알려진 곳이 아니어서 아쉬워요.

주인분들도 관리도 잘해주셔서 숙소가 정말 좋거든요.

 

차가없으면 움직이기 조금 힘들어요.

차를 렌트하시는분들께서 이용하시길 권합니다.

무엇보다 조금 구석이지만 주변에 조용한걸 원하시는분들에게는 딱이에요.

저는 201호를 사용하게 되었어요.

하단의 사진은 낮의 건물과 밤의 건물 사진이에요.

참고로 제가묵은곳은 찍은 사진중 2층의 세로로 있는 유리창이 보이는 곳이었어요.

 

 

 

 

 

아래는 현관이에요.

들어가자마자 소품하나하나 제취향이 가득했어요.

그래서 지내는 내내 아침에 눈뜬 순간부터 '여기너무 좋아~ 너무 이뻐.. 이런집에서 살고싶다.' 를 연신 외쳐댄거같아요.

사진으로는 이이쁜곳을 다담기엔 부족했고 제가 사진을 잘못찍어서 속상하네요.

이곳은 층고가 조금 높은 편이에요. 개인적으로 천장높은걸 좋아하는데..

이곳은 그야말로 제취향에 완벽한 숙소였어요.

 

 

 

 

 

 

현관을 지나서 바로 보이는 곳은 정말 이쁜 부엌이에요.

진짜 누가봐도 주인분께서 신경을 잔뜩 썼다는 느낌이 팍팍드는 곳이었어요.

소품하나하나 감성이터졌거든요.

개인적으로 갖고싶은 소품도 잔뜩있었고, 저기 붙어있는 종이는 숙소이용할때의 안내문이에요.

분리수거라던가 이용에 관한 기본사항들이 적혀있어요.

참고로 수건은 기본으로 제공되어있지만 갯수 추가를 원하실때는 방을 예약할때 같이 말씀드리면 좋아요.

 

 

이렇게 아침에 조금 늦게 일어나서 멍하니 앉아서 보던 햇살은 너무좋았어요.

하단에는 저렇게 미니냉장고도있습니다.

참고로 냉동기능은 없어요!

전자렌지, 정수기, 드립커피를 해먹을수있는 도구까지 완벽하게 있었어요.

참고로 식기들은 스누피여서.. 너무귀여웠어요.

 

 

안내문위에 붙여있던 디자인액자인데 이거역시 제취향!

모든 부분이 제취향이어서 있는동안 너무 눈이 즐거웠어요.

 

 

그리고 현관 바로 옆엔 화장실인데, 요화장실 역시!!! 진짜 타일봐요 너무이쁘지않나요ㅠㅠ

다른 호실은 욕조가 있다는데, 이곳은 샤워실이었어요.

정말 전체적으로 따스하고 이쁜곳이었습니다.

 

 

그리고 지냈던 2박 내내 연신 이쁘다, 우와를 외치며 있었던 곳이에요.

바로 거실! 정말 너무 예쁘지않나요?

햇살이 너무 잘들었어요.

거실도 저렇게 창도 많고 해서 풍경보기 정말 이쁜거같아요.

tv도 제가 그렇게 갖고싶었던 클래식tv!

사진 역시, 낮과 밤의 차이를 보여드리며!!

 

 

저기 보이는 테라스에는 인조잔디가 깔려있었고

테이블과 의자도 있어서 차가져다 놓고 얘기하면서 앉아있기 딱이었어요.

무엇보다 벌레가 많을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벌레는 없어서 놀랬어요.

 

 

그리고 대망의 침실! 이곳은 특이하게 원룸인데 방이 포함되어있었어요.

이렇게 창가와 침대가 같이있었어요.

전체적으로 나무느낌에 등도 있고 따뜻한 느낌이들었죠.

 

 

이렇게 침대에서 보이면 보이는 곳이에요.

왼쪽은 거실에서 들어오는 입구고 오른쪽은 밖에 건물 주차할때 보였던 세로로 긴 창문이있던 곳이에요.

무엇보다 저렇게 이쁘고 감성적인 액자들과 시계가 걸려져 있었습니다.

그냥 넘어가기에는 아쉬운 곳이어서 사진을 잔뜩 남겨두었네요.

 

 

아침에서 본 세로 창문을 이정도로 길어요~

정말 밖은 갈대밭이 보여서 너무이뻤어요. 

잘안보일수도있지만 날이좋았다보니 조오기 멀리 바다가 얼핏 보이기도했어요.

 

 

 

 

 

 

 

아!

한가지 빼놓은 장소가있는데 화장실에서 나오면 이렇게 옆에 작은 파우더룸이 있어요.

잠바나 코트같은 옷을 걸을수있고 저기 아래의 바구니에는 드라이기도 있어요.

바닥에 있는 바구니에는 쓸 수건이 담아져 있었어요.

저는 저기서 일어나서 앉아서 화장도하고 사진도찍고 했네요.

 

 

진짜 지내는 내내 저에게 힐링을 주었던 곳이었어요.

눈이 너무즐거울정도 였고, 추위를 잘타는 저에게는 따뜻한 곳이었어요.

다음에도 또 가려하는데..

너무 유명해지면 예약하기 힘들겠죠ㅠ

누가봐도 너무 좋은 숙소였거든요.

 


추가로

열심히 제주도 저녁들은 숙소에서 먹었답니다.

생각보다 맛있었던 치킨집.

닭똥집 먹는 입맛이 까다로웠던 저에게 신세계를 주었던 닭똥집..

 

 

제주공항 옆쪽의 동문시장에서 사온 회와 야시장에서 사온 음식들로 먹었습니다.

가서 또 먹고싶어요ㅠ

정말 맛있게 잘쉬고 잘먹고 와서 너무 좋은 추억으로 남고있네요.

 

 

 

 

 

 

 

댓글

Designed by JB FAC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