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더본 호텔 1박 후기

가성비 좋다는 요즘 핫한 호텔

제주도

더본호텔

 

1월 25일 ~ 1월 26일

 

 

 


 

 

 

 

제주도를 다녀왔습니다.

사실 계획에 없던 제주도 여행이었고,

무엇보다 요즘 워낙 핫 하다보니 정말 운좋게

1박을 예약 할수 있었어요.

 

25일~26일 1박을 하게되었어요.

급하게 가는 짧은 여행이다보니,

비행기 시간은 저녁 이었어요.

공항에서부터 숙소까지 렌트카를 끌고 도착하니

대략 저녁 11시쯤 도착하게 되었네요.

 

 

안타깝게도 불은 전부 꺼져있어서ㅠ 

아침전경과 함께 올립니다~

보다싶이 본베이커리, 빽다방, 탐모라, 본가, 도두반점도 같이 있어요.

 

 

 

그냥 호캉스 하실때도 참 좋을거 같아요.

호텔 자체의 가성비도 좋지만 호텔에 같이 있는 음식점들이나 이용할곳이 많아서

1박으로만 끝낸 저는 매우 아쉽더라구요ㅠ

 

 

 

 

호텔 로비 앞은 이렇게 별4개가 붙어있습니다.

새삼 이리보니 백종원선생님이 다시한번 대단하게 느껴지네요.

 

 

 

 

 

 

 

 

 

 

호텔로비는 넓고 깔끔합니다.

저희가 갔을땐 늦은 밤이었다보니 조명은 은은하게 해두었더라구요.

저흰 호텔 로비앞에 잠시 차를 정차하고, 후다닥 호텔 체크인하고 주차를 제대로 다시 하고 들어갔어요.

 

 

 

 

 

 

저희가 배정받은곳은 2층이었는데,

카드에는 2층이 20으로 표시 되어있더라구요.

신기방기!

지하1층은 저희가 찍은 빽다방이랑, 조식을 먹는 탐모라, 본베이커리, 편의점도 다 있어요.

 

+참고로 편의점 이용시간은 밤11시인가 11시 30분인가 까지에요.

저흰 너무 늦어서 이용은 못했어요ㅠ

 

 

 

 

 

엘레베이터 다른면에 붙여져있던 도두반점.

누가봐도 가성비 좋아보여서

내일 점심은 바로 저거다!! 하고 눈을 빛냈습니다.

너무 맛있어보여요ㅠ

(하지만 결국 먹지 못한 이곳..)

 

 

 

 

 

들어가자마자 보였던 침대 2개

저희는 남은 방을 바로 예약한거라 3인실이라는걸 이제알았네요.

생각보다 방이 정말 깔끔했어요.

위에 에어컨만 되는줄 알았는데, 온풍기능도있어서 따뜻하게 잤어요.

 

온풍조절은 자세한 사진은 안찍었지만 

전화기 뒤쪽? 위쪽에 붙어있는 시스템으로 조절하는거에요.

생각보다 어렵지 않아서 보시면 다들 조절하실거에요.

 

 

 

 

 

테이블도 이렇게 있어서 뒤에 의자가 하나더 있어서 

같이 놓고 위에서 저녁겸 야식을 먹었죠.

참고로 창밖 배경은 산이었습니다.

 

 

 

 

침대가 참 푹신해서 좋았어요.

저야 아무대서나 자도 누가업어가도 모를정도지만,

남자친구는 침구나 잠자리에 조금 예민한 편이라

바로 객실 들어가자마자 침대에 누워보고는

푹신해서 단번에 마음에 든다고하네요.

 

 

 

 

 

 

 

 

 

 

 

 

tv앞에 휴지와 의자도 있어서 뒤에 테이블+의자랑 같이 놓고 앉았어요.

참고로 저희는 저녁+야식을 먹을때

백종원 선생님의 호텔이니..

골목식당과 맛남의 광장을 보며 먹었습니다.ㅋㅋㅋ

 

 

 

 

 

아, 이거 진짜 가성비 좋아요.

호텔을 이용하는 숙박객들에게 주는 웰컴 쿠폰인데,

진짜 잘이용했어요.

빽다방 아메리카노2잔 주는 무료쿠폰, 본베이커리 모닝빵 무료 쿠폰도 있었고,

더본호텔 주변의 백종원 선생님의 음식점들의 할인 쿠폰들이어서

정말 잘사용했어요.

 

 

 

 

들어오는 현관쪽 옆에있던 붙박이장안에 있던 가운이에요.

저희방은 3인용이라, 가운도 3개였습니다.

 

 

 

 

 

 

호텔화장실 참 좋았어요.

일단 수건도 넉넉했구요.

넓어서 좋았어요.

 

 

 

 

 

 

이렇게 안에 필요한 일회용품이 잔뜩이라 좋았네요.

 

 

 

 

 

욕조와 샴푸와 컨디셔너, 바디워시,바디로션도 있었습니다.

어떤제품인지 모르겠는데 샴푸 향 참좋더라구요.

 

 

 

 

수건도 큰타올로 3장. 물론 저희방은 3인용이었기때문에...

넉넉하게 잘썼습니다.

 

 

 

 

 

 

 

 

 

 

++여담으로 더본호텔의 메인 가성비 갑인 조식은 정말 가성비좋았어요.

 

참고로 7시~10시 까지 운영인데,

호텔에서 안내하시기로는 7시 30분부터 사람들이 몰릴거라고 하시는데

진짜 몰리긴해요.

참고로 7시부터 그냥 몰리는거같은데 이후보다는 덜몰리는거같아요.

저희는 7시20분쯤에 갔었는데, 한 15분~20분 기다린거 같아요.

 

밥다먹고 나올땐  8시 20분쯤이었던거 같은데

그때도 기다리는사람들이 더많아졌더라구요.

이렇게 9,900원에 이용이 가능합니다.

 

 

무엇보다 탐모라 레스토랑 확장공사가 있어서

1월 29일~ 3월 말까지는 외부고객은 이용이 불가능하다고하네요.

애초에 객실 사용하는 사람들만 이용가능한줄 알았는데,

외부인들도 그동안 사용이 가능했군요..

그러니 사람이 그리많을수밖에!!

3월안으로 한번더 와야겠네요.

 

 

 

 

음식은 무난한편이에요.

가성비가 좋긴해요.

사진을 더못찍었지만

조식을 이리 든든히 먹는게 엄청 오랜만이었습니다.

 


 

 

 

++추가로

이날 호텔 도착해서 저녁을 계속 굶은 저희는 배가고팠지만

무엇보다 설 당일이라 주변 음식점들은 대부분 쉬었어요.

(무엇보다 열었던 음식점들은 주문마감이었어요ㅠ)

운좋게 배달하는곳들이 몇곳있어서 주문해서 먹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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