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 호캉스 풀빌라 슈가브리움 _ 힐링 후기

작년 7월 정도에 다녀온 여름휴가의 얘기를 기록하고자 올려요.

이때 저희는 지인들 만나러 부산으로 여행갔었는데

부산갔다가 여수로 이동해서 호캉스를 즐겼죠.

 

이때 당시 저희가 간 풀빌라는 이제 막 완공을 끝낸 새건물들이었어요.

참고로, 저희가 지낸 곳은 완공이었지만 곳곳이 완전히 완공된건 아니었어요.

무엇보다 이때 저희가 갔을때는 태풍시기다보니ㅠㅠ

이래저래 딱 저희가 즐겼던 날만 태풍이 안왔었어요. (완벽한 타이밍)

 

참고로 저희가 예약한 방이 태풍으로 인해 사용이 불가능 하게 되어

제일 큰 곳으로 업그레이드를 해주셨어요. (나이스)

그래서 1박2일동안 엄청난 호캉스를 즐기고 왔습니다.


 

 

 

 

 

 

 

[여수]

해외휴양지 안부러운

호와로웠던 풀빌라 힐링 호캉스

슈가브리움

http://www.sugar-brium.com/

 

슈가 브리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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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gar-brium.com

지도 위치

 

 

 


 

 

 

 

작년7월, 부산에서 여행을 갔다가 여수로 옮겼어요.

열심히 곰돌이남친의 붕붕이를 타고 태풍을 뚫고 갔었죠.

저희가 여수 도착했을때는 '잠깐 이날씨를 즐겨라~' 하며 잠시동안 태풍이 멈췄었어요.

사진이 워낙 많다보니, 여담은 짧게 쓸게요!

이제막 완공을 끝낸 곳이었어요.

참고로 군대군대 아직 공사 현장이 몇몇 있었구요. 

(아무래도 태풍때문에, 보완을 하시는거 같았어요.)

 

 

 

 

 

 

워낙 주변이 이쁘고 풍경 좋은곳인데,

저희가 갔을때는 태풍의 눈 마냥 잠깐동안의 잠잠함이었다보니

이래저래 태풍때문에 난리난 흔적이 남아있어서

건물 밖은 자세히 못찍었어요ㅠ

아마 지금은 깔끔하겠죠.

이렇게 건물쪽엔 그물망으로 쳐져있는 곳도 있었고

위쪽으로 올라가서 구경도 가능한데...

저는 무서워서 그건 못하겠더라구요.

 

건물 곳곳에 미술품들도 은근많아서

포토존이 많더라구요.

참고로 제가갔을때는 태풍때문에 제대로 못찍었습니다ㅠ

 

 

 

 

건물로 내려가는길 사이 계단도 왠지 이뻐보였어요.

(오래된거 아닙니다.. 태풍때문이에요. 전부 새건물입니다ㅠㅠ)

 

 

 

 

 

제가 있던 곳은 태풍때문에 예약한 방을 사용못하게되서

업그레이드 해주셨어요.

이렇게 바다 바로 앞에 위치되어있었죠.

날씨만 더좋았으면 더이뻤을텐데 아쉬웠네요ㅠㅠ

 

 

 

 

들어오면 바로 반기는 거실과 계단이 보이는데,

의외로 사진을 보니 거실을 찍은 사진이 별로 많지 않네요...

허허...

혀튼, 이렇게 깔끔한 주방이랑 

변기만 있는 곳과 샤워실이 따로 있어요.

저기 세면대 양옆으로 하나씩 있습니다.

풀빌라이니 왠만한 식기류들이 다있었어요.

(냉장고는 작은편이에요.)

 

 

 

1층 베란다를 열면 이렇게 개인 수영장도 나옵니다.

너무 좋았어요.ㅠ 여기서 사진도 정말 많이찍었네요.

하지만, 정작 몇몇 사진은 빼먹은..

사진을 빼먹었는데, 테라스 나가는 곳에 욕조도 다소곳하게 있어요.

전 욕조는 이용안했습니다.

샤워실이 따로있었기에...

 

 

사진은 못찍었지만,

대신 영상이 있습니다!

(변환을 해서 그런지 화질이 안좋네요ㅠ)

 

 

 

참고로 작년 여름이었어도 태풍때문에 조금 추워서

물 안은 따시한~ 온수였어요.

추억을 되새기다보니 다시 가고 싶어지네요ㅠ

밖에 저렇게 누울수있는 곳도 있었어요.

저기에 누워있기도하고 수영복을 말려놓기도 했습니다.

 

 

풍경 정말 좋죠?

태풍이 아주잠깐 그친거여서 구름은 잔뜩 끼긴 해도 정말 이뻤어요ㅠ

이왕이면 푸른하늘아래에서 찍었으면 좋았는데 그건 살짝 아쉽네요.

 

 

이렇게 수영장 옆에는 바베큐 해먹을수 있는 그릴도 있었어요.

정말 좋죠?

저녁엔 여기서 고기도 구워먹었습니다.

아.. 그런데 여름이었다보니 벌레가 좀 많았어요..

(눙물...)

저녁엔 팅커벨도 목격...

 

 

 

 

가져온 튜브는 사망해주시고..

수영을 열심히 즐기고 열심히 수영복을 말렸습니다.

 

 

 

 

잠시동안 햇님이 나와서 찰칵!

 

 

 

 

살짝 노을질땐 한폭의 그림같았어요.

뒤에 안개가 살짝 자욱하고...

분위기 정말 좋았습니다.

 

 

 

 

 

 

 

 

 

 

 

 

 


 

1층 수영장때문에 사진을 많이찍긴 했지만,

사실 사진을 더많이 찍은건 2층이었어요.

2층은 침실이 정말 이뻤거든요.

이렇게 2층으로 가는 계단은 하얗고 저기 살작 문열려있는곳은 창고인거 같았어요.

들어가지말도록 하기위해 테이블과 원숭이 전등이 있었습니다.

 

 

 

 

 

 

 

층고가 참 높죠?

2층이다보니 층고는 전체적으로 높은편이었어요.

개인적으로 층고가 높은집들을 좋아해서ㅠㅠ

펜션 갈때도 층고가 높은곳들만 찾게 되는거 같아요.

 

 

 

 

계단을 올라갈때도 이렇게 전등소품, 걸려있는 그림 하나하나 신경쓴 느낌이 났어요.

(이곳에서 살고 싶었지만..그저 이렇게 즐기는것만해도 어딘가 싶었네요.)

 

 

 

 

 

2층올라오면 보이는 이곳! 소품하나하나 참 이쁘네요.

그림도 플라밍고! 이뻤어요. (코랄핑크색상 너무좋아해요!)

의자도 비싸보였고.. 무엇보다 시선에 끄는 것은!!!

 

 

 

 

 

바로 이의자 였습니다.

 

 

 

해먹같은 이의자는 관상용인거 같아요..

앉을수 있는데 의외로 불편해요!!

의자가 매달려 있어서 그런지 앉는 부분이 저렇게 비스듬하게 있어서 그런가..

앉아있다 여러번 미끌어져 바닥에 앉은 이의자..

그래도 이렇게 있는게 신기하더라구요.

 

 

 

 

그리고 푹신했던 침구..

옆에서 찰칵!

앞에서 찰칵!

정말 푹신했습니다..

본의아니게 각각 1인1침대를 이용했습니다.

언제이렇게 넓은대에서 1인1침대를 써보겠어!!

하고 각자 침대를 써보며 뒹굴 거렸죠.

 

 

아 살짝 보이지만, 저옆엔 화장대가 있어서

여성분들은 화장하기 편했어요.

전 저기서 머리말리고 화장도 했습니다.

참 이렇게 정면에서 침대를 보니 소품하나하나 이쁘네요ㅠ

개인적으로 침구랑 매트릭스 너무좋았어요ㅠㅠ

정말 바로 기절할정도의 라텍스였던거 같기도하고..

 

 

 

2층에는 신기하게도 이렇게 천장에 구멍이 나있어요.

그리고 이곳을 보면!

 

 

 

짜잔~!

하늘이 보입니다!!

하지만, 제가 갔을땐 태풍님이 오셔서..

후... 태풍님 왜 하필 제가 올때 오셨는지...

안타깝게도 이쁜하늘은 보이지 않았습니다.

 

 

2층의 베란다는 이렇게 보여요.

2층에서 보는 풍경도 정말 이쁘죠?

참고로 2층베란다에 의자와 테이블이 놓여져 있어서

원래 목표는 저기서 맥주한잔 하며 풍경을 즐기자! 였지만

저녁에 벌레가 많아서 포기했...

 

 

이런 풍경이 보입니다.

정말 여기 만든 건축디자이너분은 참 센스가 좋으신거 같아요.

 

 

저녁이 되면 이렇게 보입니다.

정말 하늘이 너무이뻤어요.

참고로 필터를 1도 안입힌 쌩카메라(?) 입니다.

 

 

 


 

 

 

 

 

 

 

 

 

 

 

저녁이 되고나서 아쉬운 마음에 한번 펜션 밖으로 가보기로 했어요.

원래 밖에도 수영장이 있는걸로 알고있는데,

저흰 풀빌라 안에 있는 수영장 즐기느라 정신이 없었네요.

밖으로 나오면 앞뒤로 건물이 가득합니다~

왼쪽위 잠자리 처럼 생긴게 미술품인데..

그놈의 태풍이 뭔지...

제대로 구경하긴 힘들었어요.

이곳저곳 태풍의 흔적으로 인한 진흙들이...

 

 

 

여기도 밖에 있는 곳인데.. 비싸보이는 소파와 쿠션들이 빗물에..

안타깝...

혀튼, 단체로 오기에도 정말 좋은 곳이었던거 같아요.

 

 

그리고 조금더 걷다보면 이런곳도 나와요.

정말 이곳은 포토존이 참많은곳 이었어요.

저희가 갔을땐 오픈한지 얼마안되서 그렇게 알려진곳은 아니었거든요.

물론 지금은 엄청 알려져서 많은분들이 가시겠죠ㅠ

그래도 나름 이때 당시엔 새곳을 처음 이용해본다는 기분에 들떠있었어요.

 

 

 

 

이렇게 나무에 이쁜 등들도 가득했네요.

 

 

 

 

아래로 내려가서 뒤를 돌아 보면

저렇게 '슈가브리움'이라고 써져있는 네온싸인이 보입니다.

저기서 사진 많이 찍으시더라구요.

 

 

 

 

저렇게 산책후

다시 와서 맛있는 저녁을 먹었죠.

플레이어 보며 먹은 밥은 꿀맛!

화면그대로 '즐겁'

아. 참고로 tv 화면이 아닌, 빔프로젝트로 되어있습니다~

저녁에 맥주마시며 영화보고 잠자기 딱이였어요!

 

 

 

 

 


 

 

++여담

저의 하트 튜브는 이렇게 떠나갔습니다.

 

딴!

 

 

딴딴!

 

 

딴딴딴!!!!

 

그리고 .. 어딘가에 걸려 찢어져버린 하트튜브..

잘가렴..

(참고로 저 넘어로 넘어가진 않았어요.

그저 어딘가에 걸려 찢어져서 사망했을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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